제조사 |
에이픽스 |
브랜드 |
에이픽스 |
가격 |
158,900 |
사무실 의자( 제닉스 ARENA-X Zero ) 를 산지 1주도 안되었는데
집 의자가 박살났습니다.
제닉스 의자는 피시방에서 사용했던 경험이 있어서
구매했고 나름 만족하고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왠지 새로운 의자를 구매해보고 싶어서
다른 제품을 찾았는데요.
게이밍 의자의 생김새는 거의 다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에
저는 쿠션의 형태가 편안해보이는걸 찾다가
넓은 허리 쿠션과 어깨 쪽으로 길게 늘어진 머리쿠션이 특이해보여서
에이픽스 GC001 울프 게이밍 의자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구매한지 두달 정도 되어가는거 같아요)
구매 당시에는 GC001 울프는 2주 기다려야 했고
이전 버전인 GC001 만 바로 배송이 가능했지만
아무래도 몇년 쓸거니깐 새버전으로 구매하고자 2주를 기다렸습니다.
의자 디자인은 회색빛 나는 검정색으로
제법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허리쿠션
허리 쿠션이 넓은 편이라서 앉으면
허리 각도가 자연스럽게 기댈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제닉스 ARENA-X Zero 보다 맘에 든 부분이였죠.
머리 쿠션
타 제품에서도 볼 수 있는 동그런 쿠션과
어깨 쪽으로 내려오는 쿠션
두 종류의 머리 쿠션을 보내줍니다.
어깨 쪽으로 내려오는 쿠션을 장착했는데요.
체감은 동그런 쿠션과 다르지 않은거 같아요.
그냥 디자인이 고급스러워 보인다랄까?
처음 머리를 기댔을 때는 거북이 목이 되어서
불편했지만
두달 사용하니깐 쿠션감이 줄어들어서
이제는 편안해졌습니다.
등판각도
등판은 180도 뒤로 접혀집니다.
하지만 다리받침이 없기 때문에 180도 뒤로 접힌 상태가
편안하지는 않아요.
저는 바로 옆에 침대가 있기 때문에
180도로 뒤로 젖힐 일은 없을 듯 싶습니다.
팔 받침대
팔 받침대는 수직, 수평, 좌우 조절이 가능합니다.
등 받침대
가운데 부분은 부드럽고
카본 패턴의 날개 쪽은 옆으로 기댔을때
넘어가지 말라고 마찰력이 생기게 만들어진거 같아요.
게임하다가 멘탈 나갔을때 옆으로 기대면
편안하더라구요 하하
의자 시트
시트는 제닉스 ARENA-X Zero 보단 딱딱한 편이에요.
그렇다고 쿠션감이 없진 않아요.
(이건 취향 문제일 듯 싶네요)
그리고 단점이자 장점이 될 수 있는 것이 있는데요.
앉았을때 다리가 잘 모이도록 양 옆이 경사져있어요.
평상시에는 이 부분이 매우 편안한데
양반다리를 하면 발등 부분이 자꾸 여기에 걸려서
불편합니다.
마무리
제닉스 ARENA-X Zero 와 비교하자면
1. 의자 시트가 좀더 딱딱하고 양 옆에 경사진 부분이 있다.
(제닉스껏도 경사가 있긴하지만 양반다리하는데 불편하지 않아요)
2. 팔 받침대가 좀더 자유롭게 조절된다.
3. 허리 쿠션이 더 편안하다. ( 이부분 완전 맘에 듭니다. )
4. 머리 쿠션 다르게 생겼지만 체감이 안된다.
이 정도 인듯 싶습니다.
개인적 취향으로는 제닉스꺼보다 이 의자가 허리가 더 편안한거 같아요.
구매 링크: https://coupa.ng/blPM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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