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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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Java 와 Kotlin 이 어떻게 다른가에 대해 중점을 둔 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문법을 설명할 때는 자바에서 이렇게 사용하던 내용이 코틀린에서는 이런 식으로 사용한다 이런 식으로 설명을 합니다. 그래서 자바를 공부하신 분은 빠르게 코틀린과 자바의 차이점을 알 수 있는 책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반대로 저와 같이 코틀린, 자바에 익숙하지 않는 개발자에게는 오히러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1개의 내용을 가지고 자바와 코틀린 문법 두개를 설명하면서 차이점을 설명하는 방식이니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정보는 1/2 이 되거나, 1의 내용을 2배의 페이지를 할당해서 설명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C 계열 문법을 어느정도 익힌 분들은 어렵지 않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만 챕터5부터는 어플을 따라만들면서 필요한 내용을 알려주는 방식인데 진도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어 보면서 검색 또는 논리적 구조를 생각하면서 봐야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자바를 알고 있는 독자를 대상으로 한 책이다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책의 구성
총 10개의 챕터로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챕터1. 안드로이드 소개
간단한 특징 및 역사에 대해 설명해줍니다.
챕터2. 안드로이드 개발환경 구축
안드로이드, 차바 설치 등 환경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 배웁니다.
챕터3. 안드로이드 베이직
컴파일, 주석, 시작점 등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에 대한 설명이랄까요?
챕터4. 코틀린 실전 프로그래밍
변수, 클래스, 확장함수 등을 설명하면서 자바로 먼저 알려주고 해당 내용을 코틀린으로 변경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방식으로 설명합니다. 그러므로 자바에서 코틀린으로 넘어가는 분들께 매우 좋은 책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챕터5 ~
챕터5 부터는 어플만들기를 따라하면서 안드로이드에 있는 기능들을 배웁니다. 진도가 매우 빠르게 흘러갑니다. 각 챕터별로 중심으로 다루는 부분이 있습니다.
챕터5에서는 레이아웃 중심
챕터6은 구글개발자 콘솔에 올리는 방법
챕터7에서는 데이터 저장 방법(서비스, 브로드캐스트 등) 이런 식으로 각 챕터별로 중점으로 다루는 부분이 있습니다.
문제점은 아주 빠르게 진도가 나갑니다. 그래서 처음 접하는 분들은 검색을 활용하면서 이 책의 내용을 파악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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